서남극 브랜스필드 해협 동부분지에서 채취한 코어 GC00-13의 퇴적물은 주로 엽층상규조연니와 생물적으로 교란된 함규조니로 구성되어 있다. 연구 코어 퇴적물에서 채취한 59개의 시료로부터 총 28속 59종의 규조화석을 감정하였으며, 건조 퇴적물 1 g당 산출된 규조 개체수 농도는 0.2×10?∼10.4×10?로 산출되었다. 규조개체수 농도와 Chaetoceros resting spores와 Rhizosolenia styliformis의 수직분포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3 구간은 온난기, 이들의 수직 분포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며 (Fragilariopsis curta +F. cylindrus)/Thalassiosira antarctica의 비가 증가하는 3 구간은 한랭기에 해당되어, 연구 코어 퇴적물에서는 총 퇴적 시기동안 6 번의 기후 변동 기록을 감지하였다.